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성혁)는 지난 25일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현정화)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하며, 반세기 역사를 자축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정화 위원장은 "삼성여고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감격적인 시간이었다"며 "참석하신 동문, 재학생, 지역사회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추진위는 이번 개교 50주년 기념식 뿐 아니라 그간 학교 사료 수집, 삼성인의 날 개최, 관내 고교동문 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삼성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앞장섰으며, 앞으로 50주년 기념책자 발간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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