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삼가주말장터 개장, 11월 주말엔 삼가로

  • 2025.11.02 14:34
  • 1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삼가주말장터(2차)’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삼가복지회관 앞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는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와 특산물 판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형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 성과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상반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통민속놀이, 마스코트 포토존, 장난감 낚시, 자루 던지기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지난 5월 열린 1차 삼가주말장터는 합천철쭉제와 연계해 약 8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응답이 83%로 나타나는 등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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