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어 수산업을 이끄는 통영문어통발공동체(회장 최중철) 70여명의 어업인들이 하나로 뭉쳤다.
통영시장상 수여식에서는 바다 현장에서 묵묵히 문어 수산업 발전에 헌신해온 어업인 양찬오, 김현오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사에 나선 통영수협 정두한 조합장은 "문어 어업인의 하나 된 마음이 통영 수산업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수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허대양 통영시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통영문어공동체 어민들의 화합과 수산업의 희망찬 내일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어촌의 경쟁력 향상과 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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