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취향'이라는 주제 아래 성남큐브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중 13명의 작가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개인의 기호를 넘어 시대의 정서를 비추는 '취향'을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동시대 작가들의 감각과 사유를 한자리에 담았다.
성남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총 216점의 소장품을 확보하며 지역 작가 지원과 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재단은 앞으로도 소장품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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