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은 7일 생태미술교육관에서 2020 아트저지 Ⅱ'어디로 가야 하는가' 연계 ‘생태미술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장기 프로젝트인 2020 아트저지 Ⅱ '어디로 가야 하는가'의 추진 과정을 돌아보고 그 연속적 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제주형 생태미술’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조각가 강시권, 미술평론가 김성호, 아트디렉터 유현주, 아트저지 참여작가 이승수 등 도내외 생태미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 생태미술의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발표 및 토론에서는 국내외 생태미술 사례와 제주 지역의 생태미술 활동을 비교·분석하여 향후 제주 생태미술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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