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107.7MHz)이 2025년 4분기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도 청취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음악·오락 장르 대표 채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지난 12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25년 4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 따르면, SBS 파워FM은 핵심 타깃층인 2049 청취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음악·오락 장르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갔다. 특히 2049 청취율 부문에서는 15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데 이어,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간판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는 9%대의 청취율을 회복하며 다시 한번 ‘라디오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최근 박보검의 깜짝 출연을 비롯해 이승철, 신승훈, 이영애, god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먼저 찾는 방송으로 주목받으며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두시탈출 컬투쇼’를 비롯해 ‘김영철의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 파워FM의 주요 프로그램 4개가 전체 프로그램 청취율 TOP 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주요 시간대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SBS 파워FM은 특정 프로그램에만 의존하지 않는 고른 인기와 전 시간대에 걸친 탄탄한 콘텐츠 구성을 바탕으로 4분기 조사에서도 음악·오락 라디오 채널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모든 라운드에서 청취율이 꾸준히 상승한 유일한 채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라디오 청취율 조사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만 15~69세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실시되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