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 우, 복역 중 '사망설' 재확산… 교도소 내 살해·단식 투쟁 루머 파다, 중국 공안 "사실 아니다" 공식 일축에도 논란 지속

  • 2025.11.15 17:45
  • 2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엑소 출신' 크리스 우, 복역 중 '사망설' 재확산… 교도소 내 살해·단식 투쟁 루머 파다, 중국 공안 "사실 아니다" 공식 일축에도 논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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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중국 교도소에 복역 중인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우(우이판)에 대한 사망설이 중국 온라인에서 또다시 확산되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자신을 '수감 동료'라고 소개한 익명의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크리스 우가) 집단 내 대장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해 살해됐다"고 주장하면서 충격적인 루머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논란이 커지자 중국 장쑤성 공안 당국은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크리스 우의 사망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관련 사진과 게시물이 조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한 블로거는 "지난 4년 동안 우이판의 사망설이 벌써 다섯 번째 퍼진 것"이라며 "중국 공산당의 정보 차단으로 무엇이 사실인지 확인하기가 극도로 어렵다"고 지적해, 당국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루머가 지속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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