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인플루엔자 검출률 증가세

  • 2025.11.19 13:13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사업(K-RISS)을 통해 인플루엔자 검출률을 모니터링한 결과, 42주차(10.12~18) 13.6%에서 46주차(11.9~15)에는 46.2%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지역 주차별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42주 13.6% → 43주 20% → 44주 13% → 45주 37.5% → 46주 46.2%로 전반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전국 평균(44주 19%, 45주 35.1%)과 유사한 수준이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늘자 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이른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유형별 검출 결과, A형 H3N2(91.2%)가 압도적이었고, A형 H1N1(8.8%)이 일부 나타났다. B형(0%)은 검출되지 않았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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