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올해 지역 벼 재배면적이 14만 2천443ha로 전년(14만 7천738ha)보다 5천295ha가 줄어 전국 시·도 중 최대 면적을 감축, 산지 쌀값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쌀값 안정을 위해 전국 벼 재배면적을 8만ha 감축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신정옥 (사)한국쌀전업농 전남도연합회 회장은 "정부와 전남도의 노력으로 모처럼 쌀값이 상승해 농업인의 기대감이 크다"며 "농민에게 수확기 쌀값은 1년 농사의 보상인 만큼 올 한 해 쌀값 가격 결정이 잘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벼 재배면적을 감축한 전남도는 2026년 정부 공공비축미 인센티브 물량, RPC 벼 매입자금,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 등에서 가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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