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개관

  • 2025.11.21 09:06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구좌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7억 7천만 원(국비 27억 원, 도비 20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277.01㎡의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에는 기숙사(24호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는 물론 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7월 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구좌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내국인 8명, 외국인 11명 등 총 19명이 기숙사에 입주해 있다.

제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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