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추진, 해양수산부의 승인 후 2026년부터 실시설계 수립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협의체와 논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50억(국비 35억 원, 도비 15억 원)을 투입, 2027년까지 안전 위주의 시설확충을 추진한다.
어항시설개선 및 지역역량강화 등을 통해 어촌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표선면 토산항 일대를 중심으로 외곽시설 정비 및 보강, 준설, 해녀쉼터 조성 등으로 어항의 기능을 회복한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표선면 토산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해녀쉼터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환경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