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에서 SK호크스가 충남도청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개막 6연승을 질주,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충남도청은 유명한(5골), 원민준(4골)이 공격을 이끌었고, SK호크스는 박광순이 전반에만 5골을 연달아 넣으며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SK호크스는 공격 성공률을 높인 반면, 충남도청은 지형진 골키퍼(12세이브)의 '철벽'에 가로막히며 득점포가 침묵했다.
이후 충남도청의 연이은 실책을 틈타 SK호크스는 박광순(8골, 2도움)과 김진호(3골)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16-14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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