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나 이번 시즌 유독 승리의 여신과 멀어졌던 강동궁(SK렌터카)이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강동궁은 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에서 난적 박주선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시즌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곧바로 이어진 6이닝 공격에서 침착하게 남은 1점을 처리하며 15:14로 세트를 가져왔고, 이 한 점이 경기 전체의 흐름을 뒤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지난 시즌 2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휩쓸며 당당히 PBA 대상을 거머쥐었던 강동궁이다.
이번 8강 진출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챔피언의 귀환'을 알리는 신호탄이기에 더욱 값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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