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국제앰네스티)가 공동 주최한 ‘어린이 인권 편지쓰기’ 행사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MBC 신사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앰네스티 글로벌 캠페인 ‘편지쓰기 캠페인(Write for Rights)’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맞서 활동 중인 에콰도르 청소년 환경활동가 그룹 ‘아마존의 전사들’에게 연대하는 그림 편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어린이 명예 캠페이너’로 임명된 김라임(북가좌초 4) 어린이를 비롯해 150여 명의 어린이 및 가족 등이 참가했다.
박건식 MBC 기획본부장은 환영사에서 “기후 위기와 인권,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과 남미의 어린이들이 아마존 문제를 통해 기후 위기와 인권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박가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 대행의 개회사로 시작한 행사는 MBC 고강용 아나운서 진행으로 1부 기후 강연과 2부 편지쓰기 대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유선 배우가 패널로 참여한 기후 강연 ‘우리가 만난 아마존, 우리가 만날 아마존’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내용으로 참여자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MBC는 앞으로도 인권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 행사 및 캠페인을 시행하며 공영방송으로서 시민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피해지역 어린이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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