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5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단순한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을 넘어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상시(주말·공휴일 포함) 운영하고, 관계 기관과의 신속한 상황 공유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식중독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3회(신속보고 2회, 현장대응 1회)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식중독과 같은 식품안전사고는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평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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