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신기술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다.
다채로운 랩소디 선율처럼 홀로서기의 서사를 담아낸 옴니버스 공연‘ ON THE K : 판타지아, ON THE K : 랩소디’가 SBS에서 12월 13일, 20일 이틀간 방송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ON THE K’는 대중음악 공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핵심 한류 확산 컨텐츠를 육성하는 KOCCA뮤직스튜디오의 온라인 콘서트 시리즈로, 시즌5를 맞이한 올해는 “판타지아”와 “랩소디”가 제작되었다.
그룹의 멤버에서 솔로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아티스트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번 무대는 “랩소디(Rhapsody)”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선율처럼 아티스트가 걸어온 도전–>시련–>성장–>재탄생의 서사를 옴니버스 뮤직 형식으로 담아내었다. 이기광(하이라이트), 백호(뉴이스트), 윤산하(아스트로), 다영(우주소녀), 이채연(아이즈원)이 출연했으며, 가수 딘딘이 진행을 맡아 현장에 생생한 음악인들의 이야기를 더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 시즌1 ‘ON THE K : 더 퍼스트 스테이지’로 시작되어 시즌 5에 이른 ‘ON THE K’ 시리즈는 이번 ‘랩소디’ 무대에서 AI와 XR(확장현실) 기술을 결합한 초현실적 무대 연출을 구현하며,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무대를 직접 관람하는 듯 생생한 경험을 온라인으로 제공하였다. XR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무대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지우며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K-POP 쇼’를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KOCCA뮤직스튜디오는 지난 4년간 총 1만5천여 명의 스태프, 460여 명의 뮤지션이 함께하며 ON THE K 시리즈를 제작해왔다. 그 결과 총 5개의 시즌 24편의 온라인 콘서트를 남겼으며, 누적 조회수 3,100만회, 600여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송출하였다. 시즌1 ‘롤모델’, 시즌2 ‘콜라보’, 시즌3 ‘소통’, 시즌4 ‘IP활용’, 시즌5 ‘환상곡’까지 각각의 주제하에 제작되었으며, 이 무대들을 통해 브이디움, 입체음향, XR, 아나모픽, AR, 메타버스, 360카메라, 모션캡쳐, 버츄얼 아바타, 라이브XR, 생성형 AI기술까지 다양한 신기술들을 콘서트에 구현해 선보여왔다.
한편, KOCCA뮤직스튜디오 기획공연 ‘ON THE K’ 시리즈의 24번째 공연이 지난 11월 20일 유튜브 KOCCA MUSIC 채널과 SBS 모비딕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11.20(목) 18:00 동접자 10만의 유튜브 라이브를 시작으로, 12.4(목) 19:00 라이브 영상을 편집한 본방송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