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월)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는 잊힌 영웅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수만 번의 바느질로 완성된 ‘세상 단 하나뿐인 수제 양복’을 국가 유공자에게 선물하는 사람이 있다. 인천에서 맞춤 양복점을 운영하는 김주현 씨다. 해병대 복무 당시, 안타까운 사고로 후임을 잃게 된 그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나눔을 시작했다. DMZ 목함지뢰 폭발 사건의 영웅인 하재헌 예비역 중사로 시작해 6·25 참전용사, 천안함 생존자 등 지난 2년간 선물한 맞춤 양복만 20여 벌에 달한다. 국가유공자의 위대한 헌신을 명품보다 더 값진 마음으로 보답하는 김주현 씨의 사연을 전한다.
한편, 우리가 결코 잊어선 안 될 또 한 명의 영웅이 있다. 총칼을 앞세운 일제에 맞서 민족의 교육과 항일 독립운동에 힘썼던 계봉우 지사다. 그러나 나라를 위해 싸운 지사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그의 증손자인 계에두아르드 씨는 너무도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어려서부터 고려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왔던 그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조국에서의 삶을 꿈꿔왔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3년 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카자흐스탄에 남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막노동을 전전했지만 생계는 전혀 나아지지를 않았다. 게다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왼쪽 다리를 절단하면서 모든 희망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그는 반드시 다시 일어서야만 한다. 카자흐스탄에 남겨둔 가족을 이 땅으로 데려와 함께 살아가는 것만이 그의 유일한 바람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12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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