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본격화

  • 2025.12.17 17:10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 산업 육성’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로컬크리에이터 전담부서(크리에이터경제팀)를 신설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내년에는 50억 원 규모의 전용펀드 조성, 스타크리에이터 육성, 경제생태계 조성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구상 단계부터 전문가와 현장 크리에이터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우선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투자를 연계해 50억 원 규모의 크리에이터 전용펀드를 조성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크리에이터들에게 투자를 지원해 기존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확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스타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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