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에 앞장서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읍·면·동에서 추진한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실적을 바탕으로 ▲과태료 부과 및 징수율 ▲불법광고물 자동발신 경고 시스템 활용 ▲폐현수막을 활용한 모래주머니·우산 제작 등 자체 시책 개발 실적을 종합 반영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평가 결과 애월읍과 화북동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 우수 부서는 조천읍, 연동, 노형동이 선정, 장려 부서는 일도2동, 오라동, 아라동, 건입동, 삼도1동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10개 부서에는 제주시장 표창과 함께 최대 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봉남 도시재생과장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