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면 버블티? 순두부나 떡볶이 한국 음식의 전부는 아니다

  • 2026.01.03 18:01
  • 12시간전
  • 프레시안
▲ 종이컵을 편하게 들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하는 '빼이따이(杯袋)' 대만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하면 일회용 빼이따이를 주기도 한다. ⓒFunPrint

대만 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게 '인랴오디엔(飲料店)'이라고 불리는 음료 가판점이다. 대만의 음료 문화는 한국과 많이 다르다. 주로 밀크티처럼 차(茶)를 기반으로 한 음료나 망고 쥬스, 아보카도밀크 같은 과일 음료들이 중심이다. 아메리카노 커피를 파는 경우도 있지만 부차적이다. 커피 전문점에 녹차라떼 메뉴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 통계로 봐도 대만에서 커피 소비량은 일인당 연간 180~200잔으로 한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포장도 다르다.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대만에선 종이컵을 얇은 필름으로 밀봉해서 준다. '빼이따이(杯袋)'라고 불리는 컵홀더에 차나 과일 음료를 담아 들고 다니는 모습이 대만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담긴 투명 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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