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핵심 자연자산인 곶자왈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2026년 사유림 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산림청 국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우선 매수 대상 지역은 조천·한경 곶자왈 일대로서, 생태등급 1~2급지 및 산림청 국유림과 연접한 지역이다.
토지 소유주가 매도를 신청하면 감정평가업자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매수 가격이 결정된다. 이렇게 확보한 토지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시험림으로 지정·관리되며, 향후 곶자왈 생태계 보전과 산림 연구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예산 소진 등 추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되거나 일정 일부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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