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다운 경기 매너를 선보였다. 연합뉴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다운 경기 매너를 선보였다.
알카라스는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전 앨릭스 디미노어(6위·호주)와 경기에서 3대0(7대5 6대2 6대1)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도중 알카라스의 스포츠맨십이 돋보인 것은 1세트 게임 스코어 6대5로 앞선 상황이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디미노어가 서브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이때 주심이 시간 지연에 따른 경고를 선언했다. 서브 제한 시간 25초를 넘기면 1차 경고에 이어 두 번째는 폴트가 선언되며 세 번째는 포인트를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