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월 말부터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인 ‘옵서버스’를 도서 지역을 제외한 도내 전 읍·면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옵서버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3년 애월읍과 남원읍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단계적으로 운영 지역을 확대해 왔다.
2024년 한림·한경·성산·표선, 2025년 구좌·조천에 이어 올해 대정읍과 안덕면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도내 모든 읍·면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옵서버스 운영 노선은 기존 27개에서 32개로 늘어나며, 이는 읍·면 지선 공영버스 노선의 55%에 해당한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교통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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