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4일 보보자료를 통해 "형무소에 수감된 뒤 광산으로 강제 동원돼 끝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희생자들이 70여 년의 세월을 넘어 마침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벚꽃 한 번 보지 못한 채 이름 없이 사라져야 했던 이들의 귀환은, 우리 사회가 외면해 왔던 역사적 상처를 다시 마주하게 하는 계기"고 말했다.
이어 "1949년 행방불명이 됐다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목숨을 잃은 송두선님, 역시 코발트 광산에서 목숨을 잃은 임태훈님, 1948년 10월 한라산 피난길에서 헤어진 이후 6.25 전쟁 중 희생된 강두남님, 한라산 피난 이후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한 김사림님, 행방불명 이후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한 양달효님, 6.25전쟁 이후 자취를 감추어 이후 제주공항에서 유해로 발굴된 강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