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이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솔직한 입담과 남다른 팬 사랑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7일(화)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둔 가수 박지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지현이 등장하기 전부터 방송을 청취 중이라는 인증 문자가 쏟아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DJ 웬디는 박지현에게 ‘트롯 왕자’, ‘트롯 황태자’, ‘트로트계의 아이돌’, ‘가요계의 문짝남’ 등 수많은 수식어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표현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박지현은 “이 중에서는 ‘트롯 왕자’가 가장 멋있어서 좋지만, 제 마음속 1등은 ‘활어 보이스’다”라고 답하며 데뷔 초 얻은 수식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을 부를 때는 팬클럽명인 ‘엔돌핀’으로 통일한다고도 밝혔다. 박지현은 “누나, 누님이라는 호칭은 아직 쑥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춤과 애교 중 하나를 선택해 달라는 질문에는 “애교는 아직 어렵다”며 춤을 선택했고, 웬디의 즉석 요청에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춤을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나이트 메들리’ 무대를 볼 수 있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열린다. 자세한 것은 콘서트에서 직접 확인해달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박지현은 평소 자주 듣는 노래로 남진의 ‘둥지’와 박진영의 ‘허니’ 등을 꼽았다. 특히 남진에 대해서는 깊은 존경심을 전하며 언젠가 같이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박지현의 전국 투어 콘서트 ‘쇼맨쉽 시즌2’는 오는 4월 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인천, 전주, 고양, 부산, 성남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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