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 아래, 고양이들이 손님들과 뒤섞여 자유롭게 지내는 독특한 카페 거리. 고양이들의 낙원이라 불리는 이곳은,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채 사장님의 보살핌 속에 살아가는 고양이들로 가득하다. 고양이라면 이보다 더 완벽한 천국은 없을 터. 그런데 그 가운데 유독 사장님 속을 썩이는 한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오월이>다.
상습 가출로 시작해 이제는 아예 50m 떨어진 인근 음악학원에 눌러앉아 버린 오월이. 생후 두 달 무렵 구조돼 이유식까지 직접 먹여가며 애지중지 키운 고양이인데, 한때 사장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던 껌딱지가 어느 날부터 돌연 카페를 떠나 음악학원에 자리를 잡아버렸다. 더 놀라운 건 이후의 변화다. 자신을 거둬준 사장님만 보면 도망치고 외면하기 바쁜 반면, 음악학원 바이올린 선생님 형경 씨에게는 온갖 애교를 부리며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새 껌딱지’가 된 것. 형경 씨가 외출이라도 하는 날이면 에스코트를 자처하며 충견급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최근에는 직접 사냥한 두더지까지 선물로 바치며 열렬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는데. 카페에서는 속 썩이는 불량묘, 음악학원에서는 사랑받는 천사묘. 오월이는 그렇게 두 집사를 오가며 기묘한 이중생활을 시작했다.
음악학원 레슨실을 제집 안방처럼 드나들고 악기 케이스를 침대 삼아 낮잠까지 즐기는 오월이. 턱시도 고양이답게 클래식 선율 속에서 누구보다 교양 넘치는 예술가 묘생을 만끽하는 듯 보이지만, 카페 근처로 돌아가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형제처럼 지내던 고양이들을 거칠게 공격하는 건 물론, 매장 곳곳과 손님들의 소지품에까지 영역 표시를 하며 말 그대로 ‘깽판’을 치고 있다는 것. 오월이가 나타났다 하면 평화롭던 카페가 비상이 된다.
음악학원에서는 다정한 개냥이, 카페에서는 난폭한 깽판러. 극과 극을 오가는 오월이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속엔 과연 어떤 속사정이 숨겨져 있을까. 진짜 속마음을 파헤치기 위해 윤홍준 수의사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과연 오월이는 친구들을 향한 공격을 멈추고 평화로운 묘생을 이어갈 수 있을까? 오월이의 기묘한 이중생활은 24일 SBS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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