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초반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왔던 영자와 영철 사이에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
무겁고 어색한 공기 속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 사이에서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영자였다.
대화가 겉돌자 마음 상한 영자는 결국 대화를 중단하고 여자 숙소로 돌아가 다른 돌싱녀들에게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뒤늦게 영자의 싸늘한 기류를 감지한 영철이 여자 숙소를 찾아와 대화를 요청하지만, 영자는 지금은 아무런 이야기도 나누고 싶지 않다며 조금 있다가 이야기하자고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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