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소장품 기반 참여형 전시 '의미는 그렇게 만들어진다'를 앞두고, 사전 연구프로그램 '순환하는 소장품: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엇이 소장품을 만드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클레망틴 들리스가 제안한 메타볼릭 뮤지엄(Metabolic Museum) 개념을 실험하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다.
메타볼릭 뮤지엄은 소장품을 연구·토론·전시를 통해 재맥락화하며 새로운 질문과 지식을 생산하는 자원으로 바라본다.
경남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연구프로그램을 통해 소장품을 살아있는 연구 자원으로 바라보며, 다양한 주체와 함께 새로운 의미를 생산하는 실험을 이어가겠다"며, "연구와 전시, 참여가 서로 순환하며 소장품의 의미를 끊임없이 갱신하는 이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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