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문학인협회가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과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온 주역들을 기리는 주요 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조선 중기 실천적 경의(敬義)사상을 중시했던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제18회 남명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이동배 동시조시인이 선정됐다. 이동배 시인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회장직을 역임하며 협회의 기틀을 다졌을 뿐만 아니라, 최근 협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다시 회장직을 맡아 조직을 안정시키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18회 남명아동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이동배 시인의 헌신과 리더십, 뛰어난 창작 성과가 경남아동문학인협회의 단단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동배 시인은 수상 소감을 통해 “남명 선생의 경의정신을 가슴에 품고 아이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