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손주영과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문보경을 앞세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전날에도 1회에 이번 시즌 KBO리그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된 문보경은 이틀 연속 홈런을 날렸다.
그 사이 LG 선발 손주영은 롯데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대타 문정빈의 투런 홈런으로 10대1이 되면서 3루 쪽 롯데 팬들 중 일부는 일찍 귀갓길에 오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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