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강남 한복판에서 20대 여성 홍 씨를 납치한 후, 얼굴을 가리지도 않은 채 피해자의 카드로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등 대범하고 오만한 태도를 보여 형사들을 경악게 했다.
홍 씨 실종 이후 경북 김천에서 또 다른 피해자(20대 여성 배 씨)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온보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시작됐다.
전국적인 공조 수사가 본격화되던 시점, 온보현은 돌연 경찰에 자수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조형근 전 용산경찰서 형사는 "마치 의식을 치른 것처럼 범행을 저질렀는데도 온보현은 죄의식이 전혀 없었다"고 회상하며 섬뜩함을 전했다.
온보현 사건은 당시 지역 간 공조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음을 시사했다.
#온보현 #사건 #공조 #전국적 #수사 #범행 #형사 #피해자 #사형 #저질렀는데 #38세였던 #돌연 #대대적인 #지존파 #계기 #납치 #발견되 #13범 #여성 #경찰 #자수 #사죄 #이루어졌 #마지막 #보름
20년 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예능 타고 '역주행'...지락실 멤버들 '과몰입 유발'
6시간전 메디먼트뉴스
이혼 후 '물오른 미모' 티아라 지연, SNS 근황 공개...팬들 시선 집중
6시간전 메디먼트뉴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두 번째 미니앨범 'TILT' 발매 확정...첫 단독 콘서트 투어 돌입
6시간전 메디먼트뉴스
블랙핑크 로제, 아찔한 '시스루+각선미'...멧 갈라 열기 이은 과감 패션 눈길
6시간전 메디먼트뉴스
'꼬꼬무', '지존파보다 흉악'...연쇄살인마 온보현의 '충격 민낯' 파헤쳤다
6시간전 메디먼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