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은 2009년 세상을 떠난 여동생의 딸 윤채영의 결혼을 앞두고 '사랑꾼'을 찾았다.
공개된 VCR에서 양수경과 윤채영은 결혼식을 앞두고 쇼핑을 하며 세상 절친 같은 모습을 보였다.
양수경은 엄마를 잃고 불안에 떨던 윤채영을 친아들보다 더 애틋한 마음으로 품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양수경은 조카였던 윤채영이 태어난 날부터, 초등학교 5학년에 엄마를 잃은 윤채영을 딸로서 처음 안고 잔 날, 그리고 2013년 남편의 죽음 뒤 홀로 세 아이를 길러온 나날을 회상하며 애틋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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