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방송 50주년을 맞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이하 여성시대)의 봄 글잔치 '2025 신춘편지쇼'에 약 3,500통의 편지가 접수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신춘편지쇼'는 MBC라디오 '여성시대'가 1979년부터 매년 봄 진행해 온 사연 공모전으로 3월 3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 4주 동안 온·오프라인 작품 공모를 받았다.
이번 신춘편지쇼는 여성시대 5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시상 규모와 심사위원단으로 꾸려졌다. 상금 1천만 원의 영예가 주어지는 대상작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을 포함한 시상 총액은 약 삼 천여만 원에 달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진행자 양희은, 최재천 교수, 배우 박정민, 나태주 시인, 방송인 서경석 등이 참여한다.
이번 '신춘편지쇼'의 글제는 '함께'와 ‘새로운’으로, 청취자들은 소중한 인연과 함께했던 추억부터 새로운 일과 인연을 만났던 사연까지 두 가지 글제에 맞춰, 각자의 삶이 녹아든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 가작 3명, 입선 5명, 장려 10명 등 총 21편의 수상작은 제작진의 예심을 거쳐 진행자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본심을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엄선된 당선작 중 우수, 가작, 입선 등 21편은 4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 8일간 '여성시대' 생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2025 신춘편지쇼 시상식은 4월 25일(금)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리며, 양희은, 김일중 두 진행자의 진행과 함께 특별 축하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4월 28일(월) 방송될 예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청취자들도 여성시대 방송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는 매일 아침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을 통해 방송되며, PC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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