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5일 지역의 건축과 도시 발전을 이끌어갈 제2대 총괄건축가로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최만진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군은 2023년 4월 초대 총괄건축가로 문철수 두양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해 총괄건축가 제도를 본격 운영해 왔으며, 2025년 4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자를 공개모집하여 새로운 총괄건축가를 위촉했다.
최만진 총괄건축가는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과 뮌헨공대에서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석사와 박사를 각각 취득한 후, 2004~2024년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군 관계자는 "총괄건축가의 전문성과 비전이 더해져 하동군이 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2대 총괄건축가와 협력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품격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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