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일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1950년대 쿠바의 재즈 클럽에서 피어난 사랑 이야기가 있다. 시대를 거슬러 흐르던 그 선율은, 결국 관객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린 다.
2012년 국내 개봉한 스페인-영국 합작 애니메이션 영화 〈치코와 리타〉는 한낱 로맨스 애니메이션이라 부르기엔 지나치게 풍부하고 진득한 감성을 품고 있다.
이야기는 1948년 쿠바 아바나. 재능 넘치는 피아니스트 치코와 매혹적인 보컬리스트 리타의 첫 만남에서 시작된다. 음악으로 서로에게 빠져든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누고, 이별하고, 또다시 재회하지만 시대의 폭력과 야속한 운명은 이들을 계속 엇갈리게 만든다.
애니메이션이라는 형식을 취했지만, 그 안엔 눈부신 현실이 있다. 마치 손으로 한 땀 한 땀 그려낸 듯한 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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