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 49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대재해예방 컨설팅과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월 중 사업장 선정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컨설팅과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양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가 있는 중소규모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컨설팅을 지원할 사업장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장 맞춤형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규정 및 매뉴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