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물수급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협 및 수산가공업(단)체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를 활성화하는데 지원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 활성화'사업을 통해 ▲제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비 ▲전자상거래 입점료 ▲전자상거래 판매 수수료 및 홍보비 등 입점 전 사전준비 단계부터 입점 후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오는 22일까지 도청 누리집에 공고하며, 수산정책과로 직접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