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1~17일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에 ‘2025 김해시 중동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가운데 첫 개척지인 카타르 도하에서 3,122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과 1,139만 달러 상당 계약추진 성과를 내며 중동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135만 달러의 현장 MOU를 2건 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현지 시각 1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김해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김해지역 일반기계부품 7개 제조사가 참여했다.
또한 윤현수 주카타르 대사도 격려차 상담회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기업들은 도하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을 하며 부품 샘플과 김해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제작한 디지털 카탈로그를 활용해 상담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