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는 지난 13일 경남에너지(주)와 상남면 예림 지역 도시가스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
밀양시는 지난 13일 상남면 예림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경남에너지(주)와 도시가스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병구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인‘도시가스 읍·면 지역 확대’의 하나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예림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은 지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염원해 온 숙원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약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남면 예림리 일원의 약 14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