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23번의 등판에서 15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KBO리그 개막 최다인 15연승 신기록을 수립했고 탈삼진 9개를 추가해 시즌 202탈삼진으로 리그 최소 경기 200탈삼진 기록도 세웠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폰세는 준비한다고 잘 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라면서 "국내 최고의 투수라 방법이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김 감독의 우려대로 폰세는 롯데 타선을 마치 어린아이 손목 비틀듯 제압하고 개막 최다 연승과 최소 경기 200탈삼진 신기록의 희생양으로 삼았다.
이제 폰세가 정복할만한 다음 지표는 20승과 1점대 평균자책점, 시즌 탈삼진 신기록이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WAR 7.94(스태티즈 기준)를 쌓은 폰세는 시즌 30경기에 등판한다고 가정했을 때 WAR 10.36으로 시즌을 마친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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