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새로운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6월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미래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제도적․제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고,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이하 ‘진주형 MaaS’) 구축 ▲모빌리티 수단(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간 환승시 환승마일리지 제공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하“DRT”)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