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카프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 ...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 첼로 전공 동문이 펼치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

  • 2025.05.15 20:21
  • 7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 첼로 전공 동문이 함께하는 ‘제6회 카프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피아노 전공 동문들이 함께해 온 ‘카프비르투오소 정기연주회’가 올해로 6회를 맞아, 첼로 전공 동문들과 함께 무대를 빛낸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전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전주의의 균형미에서 낭만주의의 서정적 깊이에 이르기까지 베토벤의 예술적 궤적을 따라 양식적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베토벤 첼로 소나타는 피아노와 첼로가 동등한 솔리스트로서 긴밀히 호흡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두 악기가 서로를 보완하고 이끌어가는 앙상블은 실내악의 본질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밀도 높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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