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 뺑소니 징역 2년 6개월 확정...상고 포기, 팬클럽 "가수 뜻 존중, 복귀 기다린다"

  • 2025.05.16 05:48
  • 7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호중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이로써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관련 법적 다툼은 마무리됐다. 김호중 팬클럽은 가수의 결정을 존중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 측은 당초 지난 13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이후 김호중이 상고를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2년 6개월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김호중은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김호중의 음주량, 사고 발생 경위, 사고 후 도주 및 증거 인멸 시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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