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6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20회 제주포럼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포럼 주관기관인 제주평화연구원은 총괄 보고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외교·안보, 경제, 기후·환경, 문화·교육, 청년, 글로벌 제주 등 6대 핵심 분야의 53개 세션 운영 계획과 제주도가 직접 운영하는 8개 세션의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포럼을 통해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지방외교의 거점지’로서 제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세계평화의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지향하는 제주의 핵심가치를 국제사회에 확산할 예정이다.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관광 등 제주의 선도적인 정책 사례를 세계와 공유하며 틱톡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청년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