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 중 가격·품질·위생 등의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하는 업체다.
이번 컨설팅은 8개소 이내의 업소를 선정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위생, ▲경영진단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1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신청은 관내 착한가격업소 23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