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마침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오늘(19일) 만기 전역한다. 이로써 그의 아내이자 '피겨 퀸' 김연아 역시 1년 6개월간의 '곰신' 생활을 끝내고 '꽃신'을 신게 됐다.
고우림은 오늘(19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소속팀 포레스텔라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그는 별도의 전역 행사 없이 조용히 부대를 나올 예정이다. 고우림은 지난 2023년 11월 20일 입대해 군악병으로 국군 성악대대에서 복무해왔다.
고우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여의 교제 끝에 2022년 부부가 되었다. 결혼 후 약 1년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