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여름철 하천·저수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2024년) 경남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1812건이다.
소방서는 수난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난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관리 ▲수난사고 안전시설물 점검 ▲수난 구조장비 확충 및 유지관리 철저 ▲수난사고 저감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 크고 작은 수난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나오고 있다"며 "소방서는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께서도 무리한 물놀이와 위험지역 출입을 삼가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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