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현대무용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국립현대무용단의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 워크숍’을 오는 6월 5일과 6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한‘얍! 얍! 얍!’어린이 움직임 워크숍에 이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립현대무용단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무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무용수들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전문 무용수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입문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구성되며, 제주아트센터 리허설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무용수 대상 워크숍은 5일 국립현대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본인이 직접 개발한‘무브먼트 리서치’에 기반한 새로운 움직임 창작 방식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