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봄 정취 가득한 음악축제 '2025 봄의 왈츠 버스킹'의 마지막 3회차 공연을 지난 17일, 이동면 에코촌(에코가든)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의 왈츠 버스킹은 총 3회차로 진행됐으며, 남산공원 아이나라, 동대만 생태공원 등지서 개최될 예정이던 1·2회차는 우천으로 인해 실내로 변경돼 열렸으나, 마지막 3회차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당초 계획대로 야외 무대에서 개최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는 뮤지션 '블루스카이', 혼성듀오 '7080 위드원 밴드', 남해제일고 댄스동아리 '세렌디피티', 퓨전국악팀 '새아씨와 풍류모리'등 총 4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봄의 왈츠 버스킹'에 관심을 가져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다가오는 여름과 가을에도 남해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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