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도정 주요 핵심사업 5건·1,203억 8,000만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와 재정 운영방향 및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 진명기 행정부지사,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은 기획재정부 유병서 예산실장과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담당 책임자들과 만나 내년도 5개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지역 발전 효과를 설명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관광객 감소, 부동산 및 건설경기 불황, 청년인구 유출, 물가 상승 등 여러 문제로 제주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 추진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제주 신청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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